[도서] 읽자마자 IT 전문가가 되는 네트워크 교과서

2장. 인터넷에서 정보는 어떤 모습일까?

bread-gee 2024. 11. 14. 17:01

📌 패킷이란?

🧿 패킷(packet)

인터넷 상에서 두 디바이스(또는 노드)가 서로 채팅 메시지, 그림, 비디오 등을 주고받을 때 이미지나 텍스트는 그대로 교환되지 않는다.
대신 패킷 형태로 교환되거나 그룹화된다.

네트워크 패킷은 크게 '발송 정보'와 '콘텐츠'의 두 체계로 이루어진 데이터 단위이다.
- 발송 정보는 편지 봉투에 적는 주소
- 콘텐츠는 편지 봉투 안에 있는 편지

우리가 주고받는 데이터는 한 패킷 안에 담길 수 없을 만큼 양이 많다.
그래서 인터넷 프로토콜은 모든 데이터의 구조를 해체한 다음 여러 개의 패킷으로 쪼개 전송한다.
각 패킷에는 발신 및 수신 주소가 포함된 주소 태그가 지정되는데, 마치 택배 보낼 때 운송장을 붙이는 것과 같다.
주소 태그는 패킷 헤더(packet header)에 쓰여 있는데, 패킷 헤더는 패킷의 크기와 유형을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

 

 


📌 패킷은 무엇으로 구성될까?

- 패킷은 컴퓨터 언어
- 패킷을 0과 1만으로 이러우진 이진수 데이터로 구성되어 있다.

네트워크 디바이스는 이진수로만 구성된 정보를 전송 매체에 따라 다양하게 인코딩(encoding, 암호화)한다.

 

◾ 연결에 따른 정보 전달
- 구리선을 이용한 유선 연결 => 전기 신호로 정보 전달
- 무선 연결 => 라디오 주파수 형태로 정보 전달
- 유리 섬유를 사용한 광케이블 연결 => 빛 신호로 정보 전달

 

 

 

📌 패킷 전송

❓ 이진수인 패킷이 네트워크를 어떻게 전송할까?

이진수 신호는 주파수 변조(FM, Frequency Modulation) 과정을 거쳐 데이터를 변환하여 전송된다.
👉🏻 주파수 변조는 0과 1을 특정한 주파수 형태로 바꿔주는 방식

이 과정에서 송신기는 이진수 값을 0과 1이 쭉 나열된 형태의 신호로 변환한다.
그러면 수신기는 전달 과정에서 (전기, 라디오, 빛) 형태의 신호 주파수로 바뀐 정보를 다시 0과 1로 변환한다.

(=== 도착한 신호를 받아 다시 이진수(0과 1)로 해석해 원래 데이터를 복원한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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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내가 이해한 내용

송신기 : 이진수(0과 1)을 주파수 변조(FM, Frequency Modulation) 과정을 거쳐 특정한 주파수 형태로 바꿔 신호를 보낸다.
수신기 : 도착한 신호를 받아 다시 이진수(0과 1)로 해석해 원래 데이터를 복원한다.

신호는 연결 방식에 따라 전기 신호, 라디오 신호, 빛의 형태로 전송될 수 있다.

 

 

 


출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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